[일상생활] 주말농장/텃밭/도시농부/밭일 

무화과 석류 밭 가꾸기



오늘 날씨가 생각 보다 흐렸지만 아침일찍 나왔어요.

텃밭에 일손좀 도와줄려고 밭에서 굉이 질과 호미질을 하여 예쁘게 라인을 잡고 비닐을 씌웠어요.

현재 밭에는 배추와 열무 쪽파 부추가 자라났고 옆에 비어있는곳에 땅을 다시 개간하여 비닐을 덮고

마늘을 심어 놓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자랄지 궁금하네요.






길에 라인잡은 땅에 일반 마늘을 심고 그위에 흙을 살짝 덮어 놓았어요.



여기엔 작게 자리 잡은곳인데 일반 마늘이 하니라 인삼마늘?? 거의

애 주먹만한 마늘이던데 흑마늘로 먹기 좋은 마늘이라고 들었어요.

잘 자라서 흑마늘로 먹는날을 기대해보아요.




석류나무 하나 심어져있는곳에서 석류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작고 시들어버린 건가 했는데 저런모양으로 켜져나가더군요.

석류가 자라는과정보는 재미도 쏠쏠한거 같아요.




옆에 보니 훌쩍 커버린 석류가 보이는데

따먹는 맛이 아주 좋더군요.

어릴적 마을 동네에 집 곳곳에 석류 열매가 열린걸

많이 보았는데 요즘은 보기 쉽지 않네요.



석류가 예쁘게 된 모양에 바로따고 싶었지만

크기가 더커진다고 기다려라고 하셔서 기다립니다 ^^



무화과 열매 직접 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도 얻어나 먹고 마트에서 사먹어나봤지

실제로 자라는 모습은 이번이 처음인데 너무 신기하네요.

메인 가지에서 잎이 나는 사이에 무화과 열매가 생기고

생각보다 많은 열매가 맺히는걸 볼수 있어요.



보이시나요?

가지와 잎사이에 열매들이 생겨나는데

보는 재미가 있어요.



다른쪽 가지쪽엔 제법 많이 자라난 무화과들이 보여요.

다음주정도면 제법 익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을듯 해요.


마늘키우기/무화과나무키우기

석류나무키우기


밭 가꾸는 이안 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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